동행.同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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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
경기 / 평택시
|
장르
민물노지
|
|
구분
개인
|
분류
민물
|
어종
붕어
|
작성자
커피한잔님
프로필보기 |
작성일
2017-05-28 20:54
|
커피한잔 & 동행출조
창가에 찾아온 햇살에
눈맞춤 보내면서 분주함속에도 여유를 가져 봅니다.
오늘도
싱그러운 풀잎의 속삭임을 들으며...
초록향기에 행복을 담아
하루 종일 상큼한 하루로 보내고 싶습니다
창가에 불어오는 연한 바람곁에
사랑은 꽃향기를 타고~~
흐르는 시간에 맡겨 봅니다...
오월 !~
마지막 주말..
봄은
아장 아장 서툰 걸음으로 오더니 ....
여름은
미사일 처럼 날아 오는것 같습니다
금밤 ~~
금새 ...
더워지고 뜨거워지고...
오월의 끝자락 아쉬움도
있지만...
머물지 않을걸 ~~ 아니까
즐거운 주말 아침
님들 !~~
오월 마무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커피한잔은
모처럼 가까운 근교 하루밤 붕어낚시를 즐길까....
발길를 물가로 돌려봅니다
외도낚시 ...집에서 오십키로 거리
붕어 만나러 이곳 무한천쪽으로 왔습니다 만 ...
어찌도...
이리 가뭄이 오래 가는지~~~
전국에서
농업용수 및 공업용수가 절실하게 필요로 할것 같습니다
정말 !..
신심(信心)으로 기우제 라도 지내야 할듯...
목마른 대지를 적시는 비의 기다림은...
애석한 작은 식물의 목메인 목소리가 하늘가에 들리는지.....
어제 조금 먼지만 날려주고 간 가량비에 감사를 느껴야 하나...?
오늘도
하늘을 쳐다 보면서 감사를..
눈부시도록
파란하늘을 쳐다보며 희망을 가져 봅니다
간만에 ....
"네이버 커피한잔 붕어낚시 "
카페 회원님과 함께 물가에서 허접한 동행출조를 가져 봅니다
날씨는
바람 한점 없이 죽일듯이 좋코 ~~
물색도
농방기철에도 불구하고 좋습니다
수심도
이시기에 2미터권에 ....
서둘러
저의 자리도 편안하게 밤낚시 준비를 ...
낚시대는
2.6칸/2,8칸/3.0칸 준비 했습니다
붕어 먹이는 섬유질 미끼로..
하루전날 선발대로
먼저 오셔서 밤낚시 하신 큰선배님 !.
고령 75세의 나이에도 낚시 열정은 60대초반 체력을 유지하고 계시는 임꺽쇠옹님
"닉네임이 왜 !~
꺽쇠님이냐고 물어신다면 어릴때부터 커가 유별나게 크셨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동네에서 꺽쇠로 불려 왔다는 이바구 ..
.커피도 두족길이가 긴데 일천칠백팔십센치 ....? " (^_^)""ㅋㅋㅋ
오늘 밤낚시 동행 ...
그리고
서울 중량구에서 몸도 불편 하신데 새벽에
이렇게 단숨에 동행출조 해주신 낚시 칭구 (주식회사 삼화약품 ) 최대표님 ...
토요일
괴산에서 일마치고 함께 하신...연곡님
오늘도...
주말을 보내는 하루는 비가 오려는지 ....
구름낀 하루로 바람과함께 시원함을 안겨주는 하루인것 같습니다
같은 취미로 만난 인연..
삶에 무게가 느낄 때
인생길에 동행하는 "이가 있다는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힘들때 서로 기댈수 있고
어려울때 힘이 되어 줄수 있는 낚시칭구
늘!~~
서로 위로가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인생은
언제 어디서 끝이 날지도 모르는
인생의 여정길 이야기 할수있다는 공간이 있어 좋고
말이 통하고 ...
생각이 같고 눈빛 하나로 마음을 읽어 주는 칭구
내곁에
있다는 건 소중한 행복이 아닐까 싶습니다
바로
낚시칭구 이기 때문이기도 하니까...
오늘도 ~~
취미로 ...
만난 우리~~
자연과 함께 즐기는 하루
하루라는
시간을 어떻게 생각하고 보내느냐에 따라 시간의 가치는 달라진다고 본다
모처럼.
자연과 함께 만남에 취해 봅니다
어느덧..
서산에 해는
붉은 노을로 변해 가고 ~~
저녘 노을 모습을
멋진 샷으로 렌즈에 담아 보기도 ~~
늘!~
느끼지만
서쪽 저녁 노을은 참!~아름답다는 생각이 든다
어둠이 내리기 시작 합니다
드디어..
본격적인 밤낚시 무드로 들어 가고..
어두운밤은..
오늘이 어제로 넘어간지 꽤!~ 오래된 시간..
조용한 수로가에 달빛마저 보이질 않은 호수가에서
시간도 끝도 없이 흐르는 물가를 도란 도란 세월가는 아픈 소리만 들릴뿐...
생각만큼 씨알 괜찮은 붕어모습은 낚이질 않은 상태라 꾼은 조바심이 인다
불면의 밤을 지새면서~~
기다리고 얻는것은 무엇인지...?
그리 길지 않은 수로가의 꿈같은 초여름밤은 지나고
아침이 찾아 왔습니다
노지 수로가의 새벽은 생각보다 휜씬 춥네요
물가에 비친 한그루 푸르름의모습이 마지막오월 하늘을 제촉하듯 ...
1박2일의 짧지만은 않은 시간이지만 물가에서의 시간은 ~~
왜!~~
이리 빨리도 흐르는지~~
재미 있는 낚시라 생각 든다
아침이 되면서 주변을 돌아 보니
여름이오는 이름모를 들꽃들의 모습이 물기를 머 금 는 다
붕어 낚시...!
각자 개인의 채비에 따라 붕어의 만남은 달라지는 것인지...?
아니면...
붕어 습성 정보가 부족해서 그런지...?
아쉬움이..
아마..?
후자가 아닌가 생각이 든다
그래도~~~
기다림은 계속 됩니다
꾼은..
어느 낚시선배님 말씀처럼
세치붕어로도 만족함에 원숙미를 같는 인내도 필요할듯 보입니다
낚시도...
인생도 세월도 계절 모두가 흐름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낚시질,,
그렇게 많지도 적지도 않은 아쉬움이 남는 그야듯한 느낌에
우리는 !~
낚시를 즐기는것이 아닌가...
오늘도
물가에서 풀지 못한 채 낚시를 접으면서 ....
귀로에 오릅니다
지지리 재수 억수로 없는놈...
허접한 허당꾼에게 만난 녀석들
수심 2미터권에서 나온
준척급붕어 과히 꽤!~괜찮은 밤낚시였습니다
손맛 느끼기에는 충분했습니다
전체적으로
8치 준척급에서 대물붕어까지...
모처럼 즐겨본 초여름 수로 밤낚시 함께 해주신 ,,
임꺽쇠님 ...삼화약품 최대표님 ..연곡님 ... 동행출조에 감사 드립니다
&&&&&.......
몇칠후 ...
아래 그림
카페 회원님께서
다시 그자리에서 수심 2미터권에서 진하게 밤낚시 손맛본 조과..
월척에서 35까지...
늘대낚님.!~
축하 드립니다
P/S..
늘!~
매년 마다 이렇게 통큰 찌선물 및 성의에 감사드립니다
전해주신 선물은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유용하게 잘쓰겠습니다
다시한번 이자리를 빌려 삼화약품 최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커피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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